1.상례(喪禮)

1.상례(喪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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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례(喪禮)

죽음은 어느 누구도 피할수 없는 인생(人生)의 과정(過程)인 생노병사(生老病死)의 맨 끝에 찿아오는 슬프고도 애절한 순간이다.

한 사람이 한평생을 함께 살던 가족.친척.일가.친지들과 영원히 작별(作別)하는 참으로 슬프고 애절(哀切)하며 두려운 것이 죽음일 것이다.

상례(喪禮)란 이러한 죽음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슬픔과 애통함을 표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정중하고 경건하게 치루워서 고인(故人)의 영혼(靈魂)을 위로하고 명복(冥福)을 비는의식절차(意識節次)이다.

상례는 한 사람이 생()을 마감하고 죽어서 장사(葬事)를 지내는 의식절차로 임종(臨終),염습(殮襲).발인(發靷),치장(治裝),우제(虞祭),소상(小祥),대상(大祥),복제(服制)까지의 의식절차(意識節次)를 말한다.


유언(遺言)

유언(遺言)은 죽음으로 이세상을 하직(下直)하는 사람이 마지막으로 남기는 말로 자필로 작성하여야 하나 시간적 여유(餘裕)가 없거나 유언자의 기력이 없을 경우에는 여러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사람이 대리로 작성을 해도 법적효력을 인정 받을수 있다.


임종(臨終)

임종은 운명(運命)”이라고도 함. 사람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을 말한다.임종 때에는 남자의 운명은 여자가 지키지 않으며,여자의 임종은 남자가 지키지 않는다(,자손들은 예외)

임종한 시신(屍身)은 머리를 동쪽으로 해서 방 북쪽에 눞히고 새옷으로 갈아 입히고 가족들도 상복(喪服)으로 갈아입고 망자(亡者)의 사지를 주무르며 조용히 운명(運命)을 지킨다.


수시(收屍)

수시는 고인(故人)의 극락왕생과 명복을 빌고 눈을 곱게 감겨주고 머리와 팔 다리를 주물러서 바르게 반듯하게 편 다음 알코올로 고인의 몸 전체를 깨끗이 씻고 햇솜으로 귀와 코를 막은 다음 망자의 머리가 방의 윗목으로 향하도록 하여 시상위에 안치(安置)하고 깨끗하고 얇은 흰색이블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덮는 의식절차(意識節次)이다.

이와같이 수시(收屍)의 절차가 끝나면,시신을 휘장(揮帳)이나 그림이 없이 글씨만 있는 병풍으로 가리고 그 앞에 고인(故人)의 사진을 모시고 양쪽에 촛불을 켜고 향을 피운다.


발상(發喪)

발상은 사람이 죽은후 초상을 알리고 상례(喪禮)를 시작하는 의식절차를 말한다.

검은색 줄을 친 장막(帳幕)과 근조(謹弔)등과 기중(忌中)이라고 쓴 종이를 대문에 붙여 초상(初喪)을 밖에 알린다.


상제(喪制)

복인(服人)의 범위는 고인의 8촌이내 친족으로 하고 고인(故人)의 배우자와 직계비속(直系卑屬-자녀.손자.손녀)은 상제(喪制)가 된다.상주(喪主)는 장자가 되며,장자가 없을때는 차자(次子)나 차손(次孫)이 상주를 맡는다.


호상(護喪)

호상(護喪)은 친족이나 친지중에서 상례(喪禮)에 밝고 경험이 많은 사람으로 하는데 상주(喪主)를 대신해서 장례(葬禮)에관한 절차.진행.부조.장례경비출납.조객록작성.사망신고.매장 또는 화장(火葬)등의 허가신청등 모든일을 주관(主管)한다.


부고(訃告)

부고(訃告),부고사실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발송하는 문서를 말한다.장일과 장지가 결정되면 호상(護喪)은 상주(喪主)와 의논하여 고인과 가까운 친지나 친척.친구.지인.회사등에 부고를 내며,부고를 낼때는 상주의 이름이 아닌 호상(護喪)의 이름으로 보내야 한다. 부고작성시에는 사망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고인에 대한 칭호(稱號)에 주의하여 문장을 간략하게 기재한다.


염습(殮襲)

염습은 고인(故人)이 사망(死亡)한 이튿날 아침에 탈지면이나 거즈로 시신의 머리와 온몸을 깨끗이 닦고 머리를 단정히 빗겨주고 수의를 입혀준다음 입관(入棺)할 때 까지의 절차를 말한다.


입관(入棺)

입관(入棺)에 쓰이는 관은 보통 잘마른 나무에 옻칠을 여러번 한 목관(木棺)을 많이 사용하며 관속에는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관속모서리에 석회와 소독약을 넣고 시체가 움직이지 않게 빈공간에 깨끗한 백지나 삼실로짠 마포(麻布)등을 틈틈이 채워넣고,입관(入棺)할 때에는 관에 지금(地衾)을 깔고 베개를 놓은다음 시신을 관에 옮긴뒤 천금(天衾)으로 덮고 실을 켤 수 없는 허드레 고치를 삶아서 늘여 만든 솜인 풀솜이나 생전에 아끼던 고인의 유품을 넣을것이 있으면 넣어 시신의 양옆에 채우고,불경책이나 염주.성경책.십자가등을 넣기도 한다.

입관(入棺)을 마치고 흰색.검정색.노란색의 천으로 관보를 만들어 관에 덮고 그위에 관상명정(棺上銘旌)이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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