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상례(喪禮)

2.상례(喪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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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상례(喪禮) 


영좌(靈座)

영좌(靈座)는 혼백(魂魄)을 모시는 자리로 입관(入棺)을 하고 관보를 덮은다음 관을 제자리로 옮겨 병풍으로 가리고 혼백이나 영정(影幀)을 모시는 것이다.

먼저,높이64cm.너비50cm정도의 위패(位牌)나 혼백상자를 모시는 의자형의 단()교의(交椅)”를 놓고 향합과 향로를 놓고 앞에 모사(茅沙)그릇을 놓는다.

영좌(靈座)가 마련되면 교의(交椅)에 영정(影幀)사진이나 혼백(혼백)을 안치하고 영좌 우측에 명정(銘旌)을 걸어 세운다.

명정을 만드는 법은 70cm전후의 붉은색 비단을 2.5m에서 3m길이로 자른다음 아교가섞인 분이나, 계란의 흰자를 풀어 그 물로 글씨를 쓴다음 흰가루를 뿌리면 된다.그리고 그위에 관명.본관.성명을 써서 누구의 영구(靈柩)라는 것을 표시하면 된다.그리고,장사(葬事)를 끝마치면 바로 영좌는 철거한다. 옛날에는 염습이 끝나면 영좌를 설치했으나 요즈음은 삼일장을 치르는 경우 발상(發喪)과 동시에 영좌(靈座)를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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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喪服)

상복(喪服)은 양복일 경우 검은색으로 입고 한복(韓服)일 경우 흰색 또는 검정색으로 입고 왼쪽가슴에 베로 만든 상장(喪章)”이나 흰꽃을 단다.

상복이 흰색이면 검정색 상장을 하고 상복이 검정색이면,흰색 상장을 한다.상복은 장일(葬日)까지만 입는데 상장은 탈상(脫喪)까지 착용한다.

 

조문(弔問)

조문은 고인(故人)의 죽음을 슬퍼하고 상주(喪主)를 위문(慰問)하는 것으로 고인의 영좌앞에 꿇어앉아 분향(焚香)하고 절을하는 우리민족의 미풍양속이다. 조문(弔問)갈때의 옷차림은 검정색계통의 짙은색의 옷이나 흰색옷이 좋다.넥타이는 검정색이 좋으며 짙은 화장이나 악세사리는 하지않고 외투나 코트,잠바등은 밖에서 벗고 들고 들어가서 문상하는 것이 예의(禮儀)이다.

분향(焚香)의 요령과 순서는 다음과 같다.

빈소(殯所)에 도착하면 상제(喪制)에게 목례를 하고 영정앞에 무릎을 꿇고 분향을 한다. 만수향과 같은 긴 향을 한 개에서 세 개를 짚어서 불을 붙인다음 향로에 정중히 꽃는다.()이 향나무를 깎아 만든 나무향이면 오른손을 왼손으로 받치고 오른손의 엄지와 검지로 향을 집어 향로속에 정중히 넣고 일어선다. 그리고 영정(影幀)을 향해 두 번 절을하고 위로(慰勞)의 인사를 한다.

조문(弔問)할 때 고인(故人)과 생전(生前)에 대면한 일이 없는 조객(弔客)이나 여자일 경우는 상주(喪主)에게 인사만 한다.

 

분향후 상주와 인사할 때 많이 쓰는말

1.아버님께서 돌아가셔서 얼마나 애통하십니까?

2.뭐라,위로할 말씀이 없습니다.

3.병환(病患)이 깊다는 소식을 듣고도 찿아뵙지 못하여 죄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4.이런 슬픔이 어디있습니까?얼마나 비통하십니까

5.상사(喪事)를 당하시어 얼마나 망극하십니까?

6.장례(葬禮)는 언제 모시기로 하셨습니까?

7.장례(葬禮) 모실곳은 정하셨는지요?

 

조사(弔詞)

조사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고 위로하기 위해 쓴 문장(文章)으로 구습(舊習)의 만장(輓章)에 해당되며,옛날에는 시()로 짖기도 했다.장례식장에 직접 참가하여 낭독(朗讀)하기도 하고 신문이나 잡지등에 게제하기도 한다.

 

만장(輓章)

만장은 죽은이를 애도(哀悼)하여 지은글을 비단이나 종이에 써서 기()를 만들어 상여(喪輿)를 따르게 한것인데 지금은 법으로 금지(禁止)되어 있다.

장일(葬日)

장일은 옛날부터 홀수를 써서 3일장.5일장.7일장으로 하였으며,지금은 사망한 날로부터 3일이 되는 날인 3일장을 많이한다.

()이 거듭된다는 뜻의 중상일(重喪日)은 반드시 피하고 합장(合葬)을 할때는 남좌여우(男左女右)로 한다.

 

천광(穿壙)

묘자리를 파는일이 천광(穿壙)이다.깊이1.5m정도로 미리파 준비하고 일꾼들은 술.과일등 제수를 장만하여 제상을 차려 개토고사를 지내는 것이 관례이다.

선산(先山)에서 장례를 지낼때는 선영(先塋)에 먼저 제()를지내고,웃어른이나묘자리에서 가장 가까운 분께 제를 올린다.

개토고사(開土告祀)

 

횡대(橫帶)

횡대는 하관(下棺)할 때 관()위에 걸쳐놓는 막대기로서 나무판 또는 대나무로 한다.이유는,하관하고 석회를 덮을 때 석회가 관에 닿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다.

 

지석(誌石)

지석(誌石)은 먼훗날 봉분이 무너져서 묘를 잃어버리거나 확인이 불가능 할때를 대비해서 돌.회벽돌.또는 도자기.사발(沙鉢).질그릇등에 글을 새기거나 써 놓은 것이다.

 

발인제(發靷祭)

발인제는 영결식(永訣式)”이라고도 하며,고인(故人)이 살아 생전에 살던 집과 가족들로부터 이별하는 의식으로 상여(喪輿)가 집에서 떠나가전에 하는 의식(儀式)이다.

발인제(發靷祭)의식

1. 개식(開式)

2. 주상 및 상제들의 분향재배(焚香再拜)

3. 고인(故人)의 약력(略歷)보고

4. 조사(弔詞)

5. 조객(弔客) 분향

6. 호상(護喪) 인사.

7. 폐식(閉式).

 

운구(運柩)

발인(發靷)후 상여(喪輿)를 장지(葬地)로 운반하는 것을 운구라고 하고 행상(行喪)나간다라고 한다.

운구를 담당하는 일꾼들을 상두끈이라 하고 상여 노래의 앞소리를 하는 사람을 선소리꾼이라고 한다.

() 나르기 순서

1.사진 2.명정(銘旌) 3.영구. 4.상제및조객

 

하관(下棺)과 성분(成墳)

하관(下棺)은 장지에서 광중(壙中)이 완성되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널을 광중에 내리는 일이다.

성분(成墳)은 흙을 둥글게 쌓아 올려서 무덤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위령제(慰靈祭)와 반우제(返虞祭)

위령제(慰靈祭)는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고 고인(故人)의 명복(命服)을 비는 의식으로 성분(成墳)이 완전히 끝나면,묘소앞에 영좌(靈座)를 설치하고 준비한 제수를 진설(陳設)하고 주상(主喪)이 분향재배(焚香再拜)하고 축()을 낭송한 다음 상주(喪主)이하 일동이 재배(再拜)한다.

 

한글 위령제 축문(祝文)-모친(母親)

000000일 아들 000는 어머님 영전에

삼가 고하나이다.

오늘 이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사오니 고이 잠드시고 길이 명복을 누리소서.

 

한글 위령제 축문(祝文) -부부(夫婦)

000000일 아내(또는 남편) 000는 당신의 영 앞에 고합니다.

오늘 이곳에 유택을 마련 하였사오니 고이 잠드시고 길이 명복을 누리시롭소서.

 

위령제(慰靈祭)가 끝나면 상제(喪制)들은 영위(靈位)를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고 집에오면 영혼(靈魂)을 집에 받아들이는 제사인 반우제(返虞祭)를 지낸다. “초우(初虞)라고도 함.

반우제(返虞祭)는 장사를 지낸후 첫 번째로 지내는 제사(祭祀)이다.

반우제는 혼령을 위로하기 위한 제사(祭祀)로 장사(葬事)당일을 넘기지 않으며,이 의식(意識)을 끝으로 초종(初終)의 장례(葬禮)는 끝나게 된다.

 

탈상(탈상)

탈상은 옛날에는 3년상()을 하였지만 지금은 1년이나 100일 탈상(脫喪)을 한다.

고인(故人)이 돌아가신지 만1년이 되는 첫기일에 소상(小祥)을 모시고 돌아가신지 2년째 되는 기일(忌日)에 대상(大祥)을 지낸다.

 

탈상제(脫喪祭)한글축문(祝文)-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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