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두타산

관리자 0 857 2021.03.17 00:59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 남서쪽에 있는 산 

ad6da38a11429bd487bc2500109527bf_1616222638_9937.JPG



ad6da38a11429bd487bc2500109527bf_1616222639_0856.JPG



ad6da38a11429bd487bc2500109527bf_1616222639_1168.JPG



 

늘“이달의 명산 기도터를 찾아서”에서는 1186.53km2 면적에 69,339명의 인구를 지닌 강원도 삼척시와 180.21km2 면적에 96,150명 의 인구를 지닌 강원도 동해시의 경계에 우뚝 솟은 민족의명산인 두타산을 소개합니다. 두타산이란 이름은‘두타(頭陀)’라는 불교 용어에서 나왔습니다. 

두타는 불교 용어로 속세의 모든 번뇌를 버리고 불도를 수행하고 닦는다는 뜻입니다. 1,357m의 두타산은 백두대간의 허리인 태백산의 주봉을 이루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고천계곡이 있으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태백산군이 있으며 북쪽으로는 그 유명한 국민관광지인 무릉계곡이 있다. 

날부터 두타산은 4km 떨어진 1,404m의 청옥산을 (靑玉山)을 포함해서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했다. 두타산은 삼국시대부터 국가적 명산으로 분류돼 오십정산제당(五十井山祭堂)이 

설치되었고 극심한 가뭄이 들면 국가에서‘기우제’ 를 지낸 곳으로써 산의 명기와 영험함이 큰 산 이다. 

타산과 청옥산을 잇는‘의가등(依架嶝)’은 병풍을 펼쳐놓은 것 같은 아름다운 절경을 이룬다. 또한, 북쪽에서 삼화사(三和寺)에 이르는 30리 가량 펼쳐진 무릉계곡(武陵溪谷)은 중국의 장가게, 원가게, 양가게의 아름다운 절경을 시로 읊은 이태백 도현명의 시(詩) 무릉도원 보다 더아름다운풍채와 절경을 자랑한다. 무릉계곡은 두타산과 함께 1998년 국가지정 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계곡 입구에는 ‘삼화사’가 선종( 禪宗)의 종풍(宗風)을 간직하고 창건주인 지장대사님이 642년 창건한 후 1,400년의 세월을 삼공암, 흑연대, 중대사라는 이름으로 무릉계곡과 두타산을 지키고있다. 

릉계곡의 아름다운 절경의 장관을 연출하는 무릉동 일대에는 미륵암, 박학대, 태암, 쌍현 암, 학소대 등의 기암괴석과 용추폭포, 관음폭포, 병풍선녀탕 등의 아름다운 물줄기가 조화를 이뤄 일만이천봉우리의 아름다운 금강산을 보는듯하다. 이렇게 아름다운산이 우리나라에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천지신명님께 축복을 받은것 이다. 삼복더위, 불볕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인 지금이두타산무릉계곡을찾을적기인것같다. 기도도 드리고 휴가도 즐기시기를 권해드리며민족의명산인두타산의소개를마칩니다.  

Comments

전국의 명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