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척당불기의2018년무술년을맞이하여

송구영신척당불기의2018년무술년을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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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척당불기의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하여.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7년 정유년(丁酉年)도 막을 내려가고 대망(大望)의 2018년 무술년(戊戌年)의 희망찬 태양이 붉게 솟아 오르고 있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7년 정유년도 며칠 있으면 막을 내리고 2018년 무술년이 시작된다.

시간은 정말 무섭게 빠른 것 같다. 빠르고 빠른 세월의 흐름을 흔히 쏜살같다고한다. 아무튼 얼마남지 않은  2017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18년 무술년에는 30만 무교인과 우리 대한경신연합회 가족들에게 기쁜 일만 일어나고 항상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후회없는 2018년을 만들기 위해서는 2017년 정유년 한해는 후회없는 한해였는가를 되돌아 볼 필요가 있을것 같다. 송구영신의 마음으로 되돌아 본 2017년도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도 많았고 가슴벅찬 일도 많았던 한 해 인것 같다.

먼저, 최순실·박근혜의 국정농단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분노로 시작된 광화문의 촛불집회는 촛불혁명으로 이어졌고,2017년 3월 10일 마침내 헌법재판관 8명의 만장일치로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파면해서 박근혜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첫번째로 대통령에서 탄핵되어 대통령직을 상실하고 구속되었으며, 정국(政局)은 조기대선 체제(體制)로 돌아섰고 2017년 5월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 국민의당의 안철수 후보 등 3강 구도로 실시된 19대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41.1%를 획득해 24%를 획득한 홍준표 후보를 누르고 대

통령에 당선되어 19대 대통령으로 2017년 5월 10일 취임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공백을 메우고 올바른 국정수행으로 혼란한 국가가 안정되기 시작했다.

스포츠면에서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아시아 최초로 9회 연속으로 월드컵에 진출해서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열었다.

경제면에서는,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책정되어 올해의 6,470원보다 16.4% 오른다고 한다. 수출경쟁력의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재계에서 흘러 나오고 있다.

남북문제면에서는, 북한 김정은 괴뢰정권에 북한 6차핵실험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등 잇따른 미사일 도발로 미국과의 긴장 악화로 한반도의 전쟁발발 가능성은 그 어느때 보다 최고로 고조 되었다.

자연 재해로는, 2017년 11월 15일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로 대한민국이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졌다.

대형 화재로는, 29명의 사망자와  29명의 부상자를 낸 제천스포츠센터 화재참사사건이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부족한 소방인원 확충이 시급한 과제일 것이다.

외교적 측면에서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한반도의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과의 마찰이 발생해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다. 빠른시일내 외교적인 절충이 필요할 때다.

그리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과 24년만의 국회연설이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외교적 굴욕 도없지는 않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시 중국경호원의 한국 기자 폭행사건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국력신장과 국격신장에 온 국민이 총화단결해야 할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강대국이 되면 중국 경호원의 한국 기자 폭행사건 같은,나라가 힘이 없어 발생하는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 30만 무교인들도 천명(天命)을 받들어 우리 무교의 척당불기(倜 不羈)를 위해 종교법인화를 위해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훌륭한 지도자 이성재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대동단결해서 우리의 힘을 키워 강한 무교를 만드는데 앞장 섭시다.  30만 무교 형제여러분! 이제는 우리 무교가 힘차게굴기(掘起)할 때 입니다. 2018년 무술년을 우리무교의 척당불기(倜 不羈)의 해로  정하고 이성재 이사장님을 중심으로 무교의 종교법인화를 위해 진군합시다. 


단기4350년 12월

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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