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종교로거듭나는대한경신연합회의위대한여정

민족종교로거듭나는대한경신연합회의위대한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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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로 거듭나는 대한경신연합회의 위대한 여정


2016년 5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최남억·최수진 이사장님의 뒤를 이어 이성재 이사장님이 제3대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신임 제3대 경신연합회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성재 이사장님은 취임사에서 무교의 발전과 무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무교가 종교법인화가 되어 우리 30만 무교인들이 종교지도자로 거듭나야만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아온 냉대와 폄하로 부터 벗어나고 제도권 안에서 우리의 지위와 권익을 보호 받을 수 있다고 강조하셨고 그러기 위해서 이몸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 이성재 이사장님은 무교의 종교법인화를 위해 피나는 노력과 실천궁행의 자세로  정(政)·관(官)계 주요 인사와 한국민족종교협의회(韓國民族宗敎協議會)의  주요 인사와의 끈질긴 접촉과 대화를 통해 마침내,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무교의 종교법인화인 “대한경신연합회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회원으로가입”하는 기적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이는 천우신조(天佑神助)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이며, 경천동지(驚天動地)하고 천지개벽(天地開闢)할 역사적인 사건인 것이다.

우리 (사)대한경신연합회가 그토록 염원하던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가입을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개신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와 함께우리나라 7대 종단이다. 이러한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가입은 (사)대한경신연합회이 종교단체로 인정받는 등용문(登龍門)이 되는 것이다. (사)대한경신연합회가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 가입하려면 절차적인 문제와 비용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 중에서도 한국민족종교협의회에 가입하는 비용조달이 문제일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사)대한경신연합회의 이사회와 실·국장 및 각 시·도본부장 및 지부장 회의를 열어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가입금액 3억원을 개인이 아닌 (사)대한경신연합회의 회원과 30만 무교 형제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조성하기로 만장일치 의결하고 6월부터 전국적으로 자발적인 모금운동에 들어 갔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자발적인 모금운동이 펼쳐지는 것을 보니 무교인의 한사람으로서 가슴 벅차고 뿌듯함을 느낀다.

우리나라 백성은 국난(國難)이 발생하면 한곳으로 똘똘 뭉쳐 국난을 해결하는 지혜와 저력이 있는 민족이다. 우리 무교인들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우리는 1920년대에 일본 제국주의에 경제적 수탈정책에 항거하여 물산장려운동(物産奬勵運動)을 벌였고, 1907년도에는 일본으로 부터 차용한 1300만

원의 국채(國債)를 국민들의 모금으로 갚기위해 국권회복운동인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을 전개하여 민족의 저력을 과시했고, 1997년 IMF때는 전국민이 금모으기 운동에 동참해서 외환위기를 극복했고, 세계인은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재기한 유일한 나라로 한국을 높이 평가하고 칭송하였다.

이렇듯 우리 민족은 나라의 어려움이 닥치면 총화단결로 국난을 극복했다.

우리 30만 무교인들도 이번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가입비 3억원을 조성하고자 이성재 이사장님을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대한경신연합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기금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십시일반(十匙一飯),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의 의미를 되새기며, 경천동지(驚天動地)하고 천지개벽(天地開闢)할 역사적(歷史的)인 무교(巫敎)의

종교법인화(宗敎法人化)를 위한 초석(礎石)인 한국민족종교협의회 가입을 위한 가입금액 3억원의 모금운동에 우리 모두 앞장서서 무교의 새역사를 창조

합시다. 


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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