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送舊迎新)”새해복많이받으세요!

“송구영신(送舊迎新)”새해복많이받으세요!

관리자 0 815

"송구영신(送舊迎新)"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18년 무술년(武術年)도 막을 내려가고 대망(大望)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희망찬 태양이 붉게 솟아 오르고 있다.

2017년 정유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8년 무술년도 며칠 있으면 막을 내리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시작된다. 시간은 정말 무섭게 빠른것 같다. 빠르고 빠른 세월의 흐름을 쏜살 같다고 한다. 아무튼, 얼마남지 않은 2018년을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는 30만 무교인(巫敎人)과 우리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가족들에게 기쁜 일만 일어났으면한다. 대한민국 5천년의 역사(歷史)와 대한민국 5천만의 전통종교인 우리  무교(巫敎)의 전통단체인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회원님과 한국민속신문 구독자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지길 다시 한번 천지신명님께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2018년 무술년 한해도 격동(激動)의 한해 였던것 같다.

분단 70년만에 남북의 정상인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가주석이 판문점에서 두손을 마주잡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민족의 번영과 민족의 화합과 민족의 평화통일 메세지를 7500만 남·북한 동포와 세계각국에 전했다.

뿐만아니라, 5월26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어 한반도의  평화·번영· 통일의 기틀을 다졌고 한반도 비핵화와 전쟁방지를 위한  6·12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성사시켜 불안전한 한반도의 정세를 안정화시켰다.

스포츠 분야에선, 2018년 6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 개최된 러시아 월드컵이 지구촌 및 우리 대한민국을 열광케 하였다.

비록 16강에는 들지 못했으나 초반의 부진을 씻고 F조 마지막 경기에서 강적 독일을 2대 0으로 이기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리고,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여 당당히 세계 7위에 올라 동계올림픽의 강국임을 다시 한번 세계에 과시했다.

또한, 100년 만에 찾아온 폭염으로 대한민국이 더 이상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온대성 기후가 아닌 아열대 기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실감했다. 환경 파괴로 인한 지구 온난화에 대한 세계각국의 대책마련과 노력의 필요성이 제기될 때이다. 

정치면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4대강 의혹과 BBK사건, 다스의실소유자문제, 조세포탈문제, 뇌물 등 각종 비리로 구속이 되어 법의 심판을 받게 되어 전직 대통령들의 퇴임 후,안타깝 씁쓸한 말로(末路)가 재현되었다. 아뭏튼, 우리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도 격동의 무술년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희망의 기해년을 새롭게 맞이해야 되지 않을까싶다. 그러기 위해선, 새해에는 정직한 무교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새해에는 욕심없는 진정한 무교인으로 다시 태어나고, 새해에는 상대방의 험담이나 이간질이 아닌 배려와 존중과 화합의 정신으로 다시 태어나고, 새해에는 인격향상과 배움에 정진하여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할  때 비로소, 국가와 사회는 우리 무교(巫敎)를 진정한 종교라 부르게 되지 않을까 싶다. 


단기 4351년 12월

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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