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역사는무교의역사다”

“대한민국의역사는무교의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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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는 무교의 역사다"

일제 식민사관과 중국의 문화 사대주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를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동방예의지국이라는 말로 축소하고 민족의 활동 영역을 한반도라는 대륙의 끝자락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모든 것은 잘못된 역사인식이다. 우리의 역사는 일만 일천 칠백년이 넘는 역사이고, 민족의 활동영역도 중국 전역을 포함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뿐만 아니라, 우리는 하느님이신 환인천제의 자손인 선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우리의 찬란한 역사가 무서워서 중국은 2002년 부터 동

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국가적 프로젝트를 작성하여 역사를 왜곡하기 시작한 것이다.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단군조선의 역사인 고조선은 약 5, 000년 전의 역사이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역사는 일만일천칠백년이 넘는 대역사이다. 그  기록은 고조선시대 이전에 한국 상고시대 역사와 종교정치를 다룬 환단고기(桓檀古記)와 신라시대 눌지왕 때 박제상이 저술한 징심록(澄心錄)과 그의 일부인 부도지(符都志)에 잘 기록되어 있다.

환단고기는 평안도 출신의 계연수가 1911년에 삼성기(三聖紀), 단군세기(檀君世紀), 북부여기(北夫餘紀), 태백일사(太白逸史) 등 한국 상고시대의 정치와 종교와 문화를 서술한 책으로 네 권의 책을 하나로 묶어 필사한 뒤 인쇄하여 배포한 책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삼성기(三聖紀)는 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檀君)에 관해 서술한 책이며, 단군세기(檀君世紀)는 1363년 고려의 수문화 시중이었던 이암이 관직에서 은퇴하며 저술한 책이며, 북부여기(北夫餘紀)는 복애거사 범장(范樟)이 저술한 단군세기의 합편이며, 태백일사(太白逸史)는 단군세기를 저술한 이암

의 현손인 이맥(李陌)이 편찬한 책으로 삼신오제본기·환국본기·신시본기 등 환단고기를 구성하는 4권의 책중 가장 분량이 많다.

박제상의 징심록(澄心錄)은 3교(三敎), 15지(誌)로 되어 있고  3교(三敎)는 상교·중교·하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도지(符都志)를 포함한 15지(誌)가 포

함 되어 있다.

선천(先天)의 시대 이전에 짐세(朕世)라는 시대가있었으며, 후천의 말기에 임검(단군)씨가 등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각 지방의 전설로 남아 있는

‘마고’가 민족의 시조로 등장 하였으며, 소리에 의해 세상이 창조되고, ‘오미의 화’로 인하여 12부족이나누게 되는 과정과 단군조선의 1천년간의 치세도

기록되어있다.

아뭏튼, 일만 일천년이 넘는 우리민족의 역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일 것이다. 그 역사 속에는 하늘이 있었고, 그 하늘에는 우리의 환인천제님

이 있었으니, 우리는 그 분을 하늘님이라 하며 공경하였으며 그 분의 후손임을 자랑스러워하며 살아왔다. 

필자가 박제상의 부도지와 계연수의 환단고기까지 언급하며 우리의 상고시대까지 언급한 것은 우리의 역사와 우리무교의 연관성 때 문이다.

천지신명이신 하늘의 신(神)과 땅의 신(神)을 섬기는 우리 무교(巫敎)야 말로 우리의 역사 그 자체일것이다. 

우리 무교는 미신이 아니다. 미신은 일제(日帝) 식민사관의 발상이며 잔재인 것이다. 우리 무교를 이끄는 무당과 박수, 그리고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많

은 분들은 자긍심과 긍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고조선의 단군왕검은 널리 인간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뜻의‘홍익인간(弘益人間)’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았다. 고조선의 단군 왕검은 ‘단군의 제사장’과

‘왕검의 정치적 군장세력’을 뜻하는 말로 고조선도 우리무교가 지배한 나라임을 알수 있다.뿐만아니라, 고구려의‘동맹,’동해의‘무천,’부여의‘영고’등은 제천행사로 우리 무교인이 무교식으로 하늘의 제사를 올리던 행사였다. 

고려의 팔관에 또한 불교와 융합되었지만 같은 행사였던 것이다. 즉, 상고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우리 무교는 국교에 가까웠으며 우리 무교인은 정

치·종교 지도자이면서 사회지배층이었는데 지금은 어떠한가? 

여러분께 묻고 싶다! 

6·25 한국전쟁때 미국의 참전과 원조로 빵과 밀가루 등 구호물품과 함께 들어온 기독교는 100년도 안 되어 정식 종교로 자리잡고 이 나라에서 판을 치

고 있고 일만일천칠백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우리 무교는 이 나라와 사회로부터 손가락질과 냉대와 차별을 받고 있다.

그것도 모자라서 일제식민사관의 발상과 잔재인 ‘미신’이라는 말이 사회에서 통용되고 심지어 TV나 라디오 등 매스미디어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더안타깝고 한심한 것은 자녀들의 교육과 직업과 결혼을 위해서 부모가 무당이라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숨긴다는 사실이다. 

기독교인들은 순교와 모태신앙이라는 말로 타 종교로의 개종을 막고 자기들끼리 돕고 단합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안타깝다. 

대한민국의 일백만무교인 형제 여러분! 

일만년이 넘는 우리 무교가 100년이 안된 기독교에게 뒤져서야 되겠습니까?

대한민국의 100만 무교인 형제 여러분! 

우리 무교도 이제부터는 대동단결하여 옛날의 화려한 영광을 재현합시다! 


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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