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고성·속초산불피해현장을둘러보며…

강원도고성·속초산불피해현장을둘러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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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속초 산불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2019년 4월 4일 19시 17분 경에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주유소인근 전신주에서 발화 되었다고 추정되는 이번 산불을 경찰은 국과수 감정결과

산불원인이 강풍에 떨어져 나간 특고압 전선에서 발생한 "아크불티"라고 

밝히고 한전 속초 강릉지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한다. 

이번 고성·속초 산불은 강풍으로 인해피해가 컸다. 인명피해는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하였으며 1,053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주택과 건물피해

는 2,567채가 전소되었으며, 산림피해는 1천 757ha이며 700ha면적이 완전히 소실되어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된 대재앙 이었다.

정부는 2019년 4월 5일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속초를 국가재난 사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발표를 하였고 전국의 

각 시·도에서 많은 성금과 구호물품들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지역인 고성·속초지역으로향했다.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도 이성재 이사장을 비롯해 송교영 서울시본부장, 노영찬 경기본부장, 조봉덕 행정부회장, 한대석 홍보국장,최일용 조직국장

윤주병이사등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주요 임원 및 간부들이 피해지역인 고성·속초로 가서 피해를 입은 대한경신연합회 속초지부 이현주.권지숙회원 

님과 동해지부 김근식 회원님에게 급한대로 위로금을 전달하며 힘과 용기를

주며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서울로 돌아온 이성재이사장과 임원들은 긴급회의를 열어 4월 19일까지 쌀과 성금을 모아 피해지역에 전달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임원및 이성재 이사장의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피해지역 위로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피해가 발생한 피해지역의 경신회 회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들에게 다시 재기할 수 있게 금전적 도움을 주고 용기를 주고 위로와 격려를

한 사례는 없었다.

피해지역의 대한경신연합회 회원들을 일일히 찾아가 피해를 위로하고 격려하고 재기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이성재 이사장의 리더십은 30만 경신연합회

의 수장으로서 종교지도자로서 손색이 없었다.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역인 강원도 본부장인 윤주병 이사의 노고와 노력도 본받을 만한 모습이었다.

산불피해로 인해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별도로 성금을 모아서 나보다 더 피해를 입은 지역 회원들에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

회의 앞날은 밝다고 느꼈다.

슬픔과 고난이 닥쳤을 때 같이 슬퍼하고 서로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듯이 슬픔과 고난이 닥쳤을 때 서로 슬퍼하고 서로 돕는 단체가 진정한 단체일것

이다. 이번에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의 이성재이사장이 보여준 신속한 피

해 현장 방문과 성금및 구호품 전달은 무교단체의"창립목적"과 "존립목적"으로써 큰 의미가 있는 뜻깊은 행보이다.

이번 고성·속초 산불에 헌신을 다해서 피해복구에 힘써 주신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와 이성재 이사장에게 경의를 표하면서 이번 강원 고성.속초산불

이 우리 무교인들에게 미칠 영향을 몇가지 짚어 볼까한다. 

앞으로는, 이번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서우리 무교인들이 산기도를 위해 입산하려고 할 때 옛날보다는 많은 제약과 제재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

화재 원인이 명백한 한전의 책임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불순한 타종교의 세력들이 우리 무교인들이 산에서 촛불을 켜고 기도하다 부주의로 불이 났다는 

추측성 헛소문과 산속에 있는 굿당·기도터에서 방화관리를 소홀히 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는 누명성 발언까지 일삼고 있다.

어찌됐던, 크고 작은 산불로 인해서 우리무교인들의 입산과 기도행위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앞으로는 산이나 용궁기도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더 주의해야 할 것이다. 산불조심 뿐만 아니라 가지고 간 쓰레기와 남이 버리고 간 쓰레기까

지 깨끗이 치워서 기도와 함께 자연 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는 무교인들이 기도를 위해 산에 오르는 일은 불가능해질

것이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말도 있듯이 이번 일을 계기로 고난과 슬픔은 서로 돕고 슬퍼하며 무교의 발전을 위해 대동단결하여 우리의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것이다. 


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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