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천왕굿당 당주 박영심 선생님

천수천왕굿당 당주 박영심 선생님

관리자 0 105 03.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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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천왕굿당 경기도 양주시 남면 황방리 420번지
 031)865-8649 / 010-8266-8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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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산은 관악산·화악산·운악산·송악산과 함께 경기 오악 명산으로서 예로부터 신성시 되었다. 

감악산의 주산신령님은 빗돌대왕님 이시고  소고기 육회와 문어를 잘 받으시며 지극정성으로 기도를 하면 반드시 소원성취를 하게 도우신다고 한다. 

악산은 산세가 험하고 명기가 좋은 명산으로 전국의 무교인들에게 소문이 자자한 산이다. 이러한 명산 감악산에 천수천왕이라는 굿당이 있다. 

이곳 천수천왕굿당의 당주이신 박영심 선생님이 오늘 소개해드릴 

‘이달의 명사를 찾아서’의 주인공이다. 

 

수천왕굿당 당주이신 박영심 만신은 `1942 년 3월 6일 충청북도 영동군 용화면 여의리에서 밀양박씨 가중의 6남매 중 막내딸로 태어났다고 한다. 

영심 선생님은 올해로 춘추가 77세로 무교인 중에 구대인에 속하시는 

인품이 자상하시고 후덕하신 어머니와 같은 분으로 주변에서 칭송이 

자자하다. 주변에서 신의 부모가 없는 어려운 제자분들 에게 신령님 문서와 신령님 섬기는 법수를 조건 없이 지극정성으로 일러주고 가르치어 

신의 길 을 포기하려던 많은 제자분들을 올바르게 신의 길을 가게 이끌었으며 형편이 어려운 제자님들에게 작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까지 남모르게 조건없이 도와 주어 그들이 신의 길 에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고 힘을 실어주었다. 뿐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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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 선생님은 고아원과 양로원 에도 많은 봉사활동과 현물을 지원하고 계시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음식과 현물을 전달해 주는 등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에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무교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계신 이 시대의 진정한 무교인이다. 춘추가 77세 임에도 불구하고 굿을 하실 때에 는 젊은 만신보다 더 힘이 넘치고 영검하고 거염 하다. 특히, 소신령인 불사거리를 놀으실 때에는 사뿐사뿐한 몸동작이 여신령님의 아름다운 자태가 버선 끝에서 묻어나고, 육신령거리인 장군님 거 리를 놀으실 때에는 장군님의 근엄한 모습이 돋보이며 제자가 아닌 신령이 직접 노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굿을 잘하신다. 

워서 하기에는 흉내내기 어려운 동작과 공 수이다. 박영심 선생님께 어떻게 하면 신령님을 몸에 잘 싣고 굿을 잘 할 수 있냐고 여쭤보니 박영심 선생님은 웃으시며 77세이신데 단 하루도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하루하루를 신령님께 매달리고 정성껏 기도를 드리는 것이 비결이라고 말씀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살아있는 대신할머니로 보일 정도로 

신성하고 존엄해 보였다. 

력을 갖춘 구대인으로서, 무속의 어른으로서, 항상 겸손하고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불쌍하고 어려운 제자분들에게 정신적·금전적으 로 지원하고 용기와 지혜와 신령님 문서와 법수를 전달해서 올바른 제자의 길을 갈 수 있게 도와 주고 계신 우리의 어머니같은 훌륭한 박영심 선 생님을 모시고“이달의 명사를 찾아서”의 인터뷰를 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필자:안녕하세요? 감악산 천수천왕굿당의 당주이시며,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양주지부 운영위원장이신 박영심 선생님을 “이달의 명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 입니다. 

박영심 선생님:네~ 부족한 저를“이달의 명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대 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과 한국민속신문 구독자 여러분께 서면으로나마 인사올립니다 


필자:박영심 선생님은 어떠한 연유로 신령님을 모시게 되었는지요? 

박영심 선생님:네~ 제가 신을 받게 된 사연은 신병으로 몸이 아파서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신병으로 몸이 몹시 아팠고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다. 그래도 신의 길을 거부하자 집안이 되는 일이 없었고 저의 신가물 로 인해 가족들의 고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 니다. 작은 아들로 쳐서 작은 아들은 무슨일을 해도 되는 일이 없었고 대주 또한 신가물·액가물로 정신적·물질적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식당을 할 때인데 너무나 몸이 아파 밥을 못먹고 앓아 눕자 주변에서 무당 집에 가서 한번 물어보라는 권유로 무당집에 가서 물어보니 신병으로 신령님을 모시지 않으면 죽을수도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에 놀란 저의 남편과 아들이 사람이 먼저 살 아야할 것 아니냐며 저에게 신을 받으라고 용기를 주어 신령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내림굿을 하고 신령님을 모시고 나서 제병은 씻은 듯이 깨끗이 나았고 집안도 평안을 찾았고 대주와 속썩이던 막내아들도 안정이 되었습니다. 

지금도 신령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필자:네~ 말씀잘들었습니다. 선생님은 왜? 천수천왕굿당을 하게된 것입니 까? 

박영심 선생님:네~ 제가 지금하고 있는 천수천왕굿당은 처음에는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굿당을 하기 며칠전에 새벽 1시에 기도를 드리던 중 신령님의 공수로 이곳으로 오게된 것입니다. 당시에, 신령님의 보살핌과 은혜로 

김포에 2억 짜리 집을 계약하기로 했을 때였는데 그 집을 계약하지 말고 이곳 천수천왕굿당을 가라는 신령님의 공수를 듣고 몇날 며칠밤을 고민하고 망설 이다 신령님의 명을 따르기로 하고 이곳 천수천왕굿당을 하게 된 것입니다. 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박영심 선생님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이곳 천 수천왕굿당의 산신각, 용궁당, 장군당, 성황당에 서 기도를 드린다고 하는데 각각 어떠한 내용의 기도를 드리시는지요? 

박영심 선생님:네~ 저는 이곳 천수천왕굿당 의 산신각에서는 본향기도를 많이 합니다. 감악산 산신님과 제 본향산 산신님께 본향문을 열어주시어 

이곳에서 굿과 기도를 하러오시는 손님들의 소원성취가 이루어지도록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이 산의 산신님과는 여러번 합방하는 꿈을 꾸었고 그때마다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신기도를 드린후 부터는 저의 타고 난 산신벌전도 많이 없어져서 편안하게 되어 한 시라도 산신기도를 소홀히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 용궁당에서 용궁기도를 하는 이유는“자손을 위해서”용궁기도를 많이 합니다. 친정할머니가 용궁불사로 오셨거든요. 바위의 샘에서 용궁기도를 많이 하신 친정할머니는 저에게“너는 용궁기도를 많이 해라”그러면 네 소원이 이루어질것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곳 천수천왕굿당의 장군당에서 매일 장군기도를 드리는 이유는 이곳 장군당은 군웅장군, 선황장군, 사신장군, 군웅별상장군, 나라별상장군, 작두장군, 천신장군이 영검하셔서 자손과 신도들의 소원성취와 만사형통과 관재수와 악살소멸을 위해서 기도를 많이 합니다. 

매일 선황기도를 드리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 니다. 저의 천수천왕굿당의 선황은 소고기 날고기를 잘받으시는 길선황님이 모셔져 있고, 삶은 닭과 계란을 잘받으시는 안선황님이 모셔져 있고, 옛날에 타살을 하던 곳으로 족발과 날고기를 잘받으시는 군웅선황님이 모셔져 있어서 어느 선황 보다 영검하시고 기도의 효험이 빠릅니다. 길선황, 안선황, 군웅선황 기도를 많이 해서 선 황을 풀면 저희 자손과 신도님 그리고 이곳을 찾 는 손님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기기에 기도를 많이 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굿당에서 감악산 정상쪽을 보시면 도사바위가 있습니다. 일명 사자바위라고도 합니다. 

이곳을 바라보고 기도를 드리면 소원성취가 잘 된다고 합니다. 이곳의 바위가 사자바위라 그런지 이곳에서 기도를 하면“진오귀”일이 많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아무튼 제자에게 기도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시간이 나는대로 기도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박영심 선생님은 이곳 감악산 천수천왕굿당에서 나라굿을 세번하셨는데 나라굿을 하시게 된 동기는 무엇이었나요? 

박영심 선생님:네~ 제가 나라굿을 하게 된 것 은 이곳 천수천왕굿당 산신각에서 산신기도를 드리던 중 산신할아버지가 나타나셔서 주변의 마을 사람들과 제자님들을 모시고 큰 소를 잡아 도당의 안녕과 풍요를 비는 국태민안 나라굿을 대동굿처럼 크게 하라고 하셔서 나라굿을 하게 된 것입니다. 올해에는 존경하는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과 임원님들이 나라굿의 자리를 빛내주시어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필자:네~ 말씀잘들었습니다. 박영심 선생님? 후배 만신들에게 하시고 싶으 신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박영심 선생님:네~ 제가 후배 만신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남을 부러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남을 부러워하는 순간 시샘을 부리게 되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절대로 남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는 제자가 되세요. 기도 하면 무엇이든 다 이룰 수 있습니다. 제자는 하루 일과를 기도로 시작해서 기도로 끝나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자끼리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하나로 뭉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부터는 나만의 신령님과 나만의 문서만 옳고 다른 만신의 신령님과 문서는 옳지 않다는 생각은 버리고 다른 만신의 신령님과 문서로 옳고 존귀하다고 생각하고 서로 도우며 살았으면 합니다. 

필자:선생님 앞으로의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 해 주시겠습니까? 

박영심 선생님:네~ 특별히 거창한 계획은 없 습니다. 제나이 이제 77살입니다. 건강하게 살고 싶고 능력 한도내에서 없는 사람 도우며 배우고 싶어도 배울수 있는장소와 선생님이 없어서 못 배웠던 제자분들에게 배움의 힘이 되어 드리고 싶고 얼마남지 않은 한 평생 욕심없이 살고 싶습니다. 

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 주신 천수천왕굿당 당주이신 박영심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사단법인 대한경신 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과 함께 박영심 선생님과 천수천왕굿당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며 인터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심 선생님:네~ 부족한 저를“이달의 명 사”로 초대해 주신 한국민속신문사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한국민속신문 구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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