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선거리 타령명인 전수관 천하대신당 이창원 원장

한양선거리 타령명인 전수관 천하대신당 이창원 원장

관리자 0 813 2021.09.13 14:31

한양선거리 타령명인 전수관

천하대신당 이창원 원장 

☎ 010-5139-9399 


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정통굿을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굿, 치성, 정성, 각종 살풀이 등 신령님 문서를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징, 장구, 바라 등 신의 법수를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언제든지 방문상담 환영합니다. 


주소: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로 244(동두천 중앙역 1번출구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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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북단에 위치한 동두천시는 서쪽에

587m의 마차산과 북쪽으로 411m의 옥녀봉, 동

쪽에 536m의 소요산, 737m의 왕방산, 754m의

국사봉이 우뚝 솟아있으며, 남쪽으로 506m의

칠봉산과 661m의 해룡산이 병풍처럼 동두천을

감싸고 한탄강의 지류인 신천이 시의 중앙부를

관류하여 북으로 흘러서인지 동두천은 예로부

터 훌륭한 인재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훌륭한 무속인들도 많이 배출했

다. 오늘“이달의 명사를 찾아서”에서 소개해 드

릴 동두천의 유명한 무속인으로 천하대신당 이

창원 법사님을 소개할까 한다.

천하대신당 이창원 법사님은 제가 지금의 천

수천왕굿당인 삼선암굿당에서 내림을 받고 신

의 제자의 길을 걸을 때부터 지금까지 20년 이

상을 지켜본 몇사람 안되는 진정한 무속인 중의

한사람이다.

20년 이상 이창원 법사님을 지켜보았는데 이

창원 법사님은 기도도 다른 사람보다 열심히 했

고 신령님 문서를 배우는 일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공부했으며, 아무리 힘이들어도 웃

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일을 완수했으며 올바른

언행으로 주위로 부터 인정을 받은 멋있고 의리

있는 진정한 박수무당이다.

이창원 법사님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

고 나보다 먼저 타인을 배려하고 올바른 품행으

로 사회에 봉사하고 이바지를 해서 사회의 귀감

이 되었고 우리 무교인의 사회적 지위를 드높이

는데 많은 기여를 한 몇 안되는 진정한 무교인

이다.

그러한 관계로,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의정부

문화원장상 등 많은 의정부 관공서의 상을 받았

고 굿공부에도 최선을 다해서 2006년 10월 26

일에는 대한민국 무교인이라면 모두 가입하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무교권위단체인 중요무

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보존회에“104호

전수장학생”이 되어 104호가 되었고 104호 이

사로써도 왕성한 활동도 하였다.

오늘 이달의 명사에서 소개해 드리는 이창원

법사님은 필자와는 갑장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보다 색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이로써 간략한 소개를 마치고 인터뷰를 시작

하겠습니다.


필자:안녕하세요? 대한민국의 권위있는 무

교단체인 중요무형문화재 제104호 서울새남굿

보존회 회원이며 올바른 인성과 올바른 신령님

의 제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학원인 천

하대신당의 당주인 이창원 원장님을“이달의 명

사”로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창원 원장:네~ 부족한 저를“이달의 명사”

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회원님과 이성재

이사장님 그리고 한국민속신문 구독자 여러분

 께 서면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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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많은 분들이 이창원 원장님의 고향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창원 원장님의 태어난 고향은 어디입니까?


이창원 원장:네~ 많은 사람들이 제 고향을

궁금하게 생각하는 것은 평상시에는 서울 표준

어를 쓰지만 가끔, 경상도말과 전라도말을 섞어

서 사용해서 많은 분들이 제 고향을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전라도 구례군에서 태어났고, 태어나자

마자 부모님이 부산의 가야동으로 이사를 해서

20살이 되기까지 부산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고향은 전라도 구례이고, 자라

난 고향은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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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창원 원장님은 어떠한 연유로 신내림굿을

받고 무속인이 되었는지요?


이창원 원장:네~ 제가 신내림굿을 받게된 이

유는 몸이 너무나 아파서 입니다.

다른 이유나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몸이

너무 아파 살기위해서 신을 받았습니다.

몸이 너무나 아팠고 밤낮으로 귀신의 환청

으로 잠도 못자게 되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은 더욱 심각해져서 몸은 최악으로 망가

졌고 낮에도 귀신이 보이는 지경에 까지 이르

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생전에 장안의 큰만신이었던

천기만기를 보시던 외할머니가 대신할머니로

오셔서 신령님을 모실 것을 명령해서 신령님을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아픈곳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지금까

지 30년가까이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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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창원 원장님은 신내림굿을 받고 신령님의

제자가 된 것이 좋았을 때가 언제입니까?


이창원 원장:네~ 굿을 한 제가 집이 굿을 하

고 소원성취를 하였을 때가 가장 좋고 행복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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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애동시절부터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손님과 에피소드가 있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

니까?


이창원 원장:네. 제가 27년 전 애동때였습니

다. 어느날 중년 여자분이 점을 보러왔길래“집

안에 미친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니 깜짝 놀라며

집안이 부유해서 공부도 대학원까지 했고, 하고

싶은 일은 다했던 큰딸이 미쳐서 방에 누워있다

고 말하기에 당신딸은 미쳐서 죽은 당신작은아

버지가 딸의 몸에 들어와서 딸이 미친것이니 굿

을 해서 작은 아버지를 극락으로 천도하면 당신

딸은 정상으로 돌아온다고 말했더니 점을 보러

온 어머니는 딸을 살리려고 국내와 미국 등 유명

한 곳은 다가보았는데 못고쳤다고 말을 하면서

굿을 하면 딸이 낫는다는 말을 믿지 못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굿을 하고 3일만에 정신이 돌아와 미

친병이 낫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신당에 와서

신령님께 고마움의 절을 올릴 때 신령님을 모신

제자라는게 자랑스럽고 좋았습니다.

또 다른 사연은 초상집에서 막걸리 한잔을 먹

고 상문 주당을 맞고 쓰러져서 식물인간이 되어

성모병원에 입원했는데 담당의사의 회생불가판

정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10군데가

넘는 점집을 찾아갔는데 모두 집이 비어서 우리

법당까지 오게되었다고 말하는 순간 나도 모르

게 집에 누가 꼼짝없이 누워있는 사람이 누구

냐? 저승사자가 목을 누르고 있다고 말하니 그

부인은 펑펑 울면서 살려달라면서 굿을 해달라

고 매달려서 지금은 없어진 양주 주내굿당으로

바로가서 굿을 하였습니다.

굿을 하다 남편이 걱정이 되어 그 아내분은 성

모병원으로 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 순간 기적

적으로 남편이 깨어났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적적으로 남편이 건강을 되찾았고

성모병원의 담당의사선생님이“기적이 일어났

습니다”라고 말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 부인은 사실은, 굿을 했습니다. 그랬

더니 신기하게 병이 나았다고 말을 하니 그 담당

의사선생님이“그런 일이 있었냐?”며 깜짝 놀라

면서“나도 한번 가봐야겠네요”라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남편과 함께 웃으며 신령님께 감사

의 절을 올리는 모습을 보았을 때 정말 보람있고

행복했습니다.

우리 무교가 의학적으로는 설명이 안되지만

아픈 사람이 병원에서 치료 불가판정을 받고 시

한부인생을 살면서 마지막으로 무속인의 집에

와서 신령님의 은혜로 병을 고치는 경우가 많습

니다.

그런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우리 무속인이

보유한 능력이라 생각되고 우리가 꼭 존재해야

되는 이유라고 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저는

제가집의 성불을 보람으로 하루하루를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다보니 실력도 늘고 삶의 여유

도 생기게 된 것 같아 항시 신령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오늘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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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신내림굿을 받은게 싫거나 후회된 때는 언제

이십니까?


이창원 원장:네~ 저는 몸이 아파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싫다거나 후회한적은 한번

도 없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팔자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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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우리 무교인이 이런것만은 꼭 하지말았으면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창원 원장:다른 것은 몰라도 남의 흉과 남

의 말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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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굿을 배우고 싶은 제자님께 하고 싶은

말씀은?


이창원 원장:네~ 음치 몸치라도 실망하지 마

세요.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없고, 열번 백

번 천번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습니다. 배움에

는 때가 있다고 봅니다. 늦었다고 판단되었을 때

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배움은 부끄러움이 아닙니다. 영검은 신에서

주시지만 배움인 기교는 제자님들의 피나는 노

력으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배울 때는 제대로 된 곳에서, 제대로 된 선생

님께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배움에 있어

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며, 자신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인성의 함양입니다.

착하게, 바르게 사는 것을 먼저 배우고 다음에

문서를 배워야 올바른 기품이 깃든다고 생각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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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창원 원장님이 하고 싶으신 일

이나 계획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창원 원장:창법, 타령, 만수받이, 노랫가락

등 무속에 관한 문서들을 CD나 책을 만들어 신

내림굿을 받고 신의 길로 입문한 무교동지여러

분께 힘이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필자:네~ 말씀 잘들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인터뷰에 응해 주신 천하대신당 이창원 원장님

께 감사드리며,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이성

재 이사장님과 함께 이창원 원장님의 건승을 빌

며 인터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이창원 원장:네~ 부족한 저를“이달의 명사”

로 초대해 주신 한국민속신문사 대표님께 감사

드리고 끝까지 글을 읽어주신 한국민속신문 구

독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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