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龍門寺) 작두장군 김남철 법사

용문사(龍門寺) 작두장군 김남철 법사

관리자 0 839 2021.03.17 14:51

용문사(龍門寺) 작두장군 김남철 법사 010-4555-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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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정통굿을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치성, 정성, 각종살풀이등신령님문서를배우고싶은제자님들!

징, 장구, 바라 등 신의 법수를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언제든지 방문상담 환영합니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파평면 마산1리 11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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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명산인 감악산 줄기에 자리잡은

은현면의 성황당굿당에 들어서니 웅장

한 12계단 작두가 눈에 들어오고 12작

두의 서슬퍼런 작두날을 오르는‘오늘

의 명사를 찾아서’에서 소개해드릴 김

남철 법사님의 늠름한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장군복을입고나비처럼사뿐사뿐12

계단 작두날을 밟고 올라가는 모습은

신비그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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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하고 용감한 장군님의 모습과 나

비처럼사뿐히작두날을오르는신령님

의 영검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

도로위풍이넘쳐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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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이달의 명사인 김남철

법사님은 병오년 5월 6일 경기도 파주

시 문산읍 마전1리에서 감악산과 파평

산의 정기를 받고 강릉김씨 가중의 5남

1녀중다섯째로태어났다.

어렸을때부터 신가물로 생(生)과 사

(死)를오갔으며16세되던해큰만신이

었던 친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친할머

니께서 모셨던 신령님이 몸으로 들어온

17세부터 몸이 아팠고 귀신과 신령님의

모습이보이기시작하였다고한다.

처음에는 무섭고 두려웠다고 한다.

하지만점차익숙해져서눈앞에보이는

귀신과 신령님을 손으로 만지려 하니

만져지지 않고 사라져 버리곤 했다고

한다. 신가물은 더욱 심해져서 김남철

법사님의 가족에게 건강으로 치고, 금

전으로치더니결국에는큰형님을간암

으로 데려가시고, 둘째 형님과 형수님

그리고남자조카여자조카를모두데려

가셨다고 한다. 신가물과 액가물은 그

것으로끝나지않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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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법사님의 눈, 코, 귀, 신장, 콩

팥과 심지어 잇몸에서 조차 피고름이

솟아 매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소염

제와 약으로 내림을 받는 그날까지 고

생을 하였다고 한다. 그래도 신을 받는

것을거절하고버티었다고한다.

신을 안받고 버티자 지금은 장성해서

서른한살이된큰아들이다리가안펴져

서1년을넘게병원에입원하게되었고,

둘째 아들도 감기합병증으로 1년을 넘

게병원에입원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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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이 있

듯이 당시에는 막내 아들인 김남철 법

사님의셋째아드님이팔삭동이로태어

났다고 한다. 몸무게가 1.7kg으로 몸무

게 미달인 저체중으로 태어나 1년간 병

원에서 입원하게 되었고, 어느날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가망이 없으니 인공호

흡기를 빼겠다는 통보를 받고 본인이

내림을 받으면 자식을 살릴 수 있다는

만신의 말을 듣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에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서 내림굿을

하고신을받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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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신기하게도 신을 받자마자 세

아들 모두 완쾌되어 퇴원을 하게 되었

고, 김남철 법사 본인도 모든 병이 완치

되었다고한다.

더욱신기한것은백병원에서콩팥두

개를 모두 떼고 이식을 받아야 산다고

했는데 신을 받고 콩팥 두개도 건강을

되찾았고, 한양대병원에서관절에병이

심하게 진행되어 마디마디 아프고 관절

에물이차서정상적인보행이어렵다고

했는데이역시신을받고완쾌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경성 신경통과 위

장병, 변비로 고생을 하고 밥도 제대로

먹지못하는상태였는데신을받고모두

완쾌되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

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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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부터 천지신명님과 신령님을 위

해지극정성으로기도를올리고제자로

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신령님 덕분에 다시 태어난 삶을 감사

드리며어려운이웃에게봉사하고베푸

는일에소홀히하지않았다고한다.

이부분은뒤에자세히소개하기로하

고, 간략하게인터뷰를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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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안녕하십니까? 한국민속신문

사 대표 정원모입니다. 좋은 인연 감사

드립니다.

김남철법사님: 네안녕하세요. 네. 저

도좋은인연감사드립니다.

필자: 신을받게된결정적계기는무

엇인가요?

김남철 법사님 : 네. 제가 신을 받게

된결정적동기는죽어가는막내아들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자식이 죽는다는

데 무엇을 못하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제가 내림굿을 받고 나니 막내 아들도

감쪽같이 살아났고 큰아들 둘째아들도

감쪽같이 건강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저는 그 후로

신령님께항시감사드리며신령님을위

해서살기로결심했습니다.

필자 : 네. 잘들었습니다. 주위분들의

말을 들어보니 신을 받으시고 가족을

포함해서어려운이웃을많이도우셨다

고하는데구체적으로말씀해주시겠습

니까?

김남철법사님: 네. 저와제가족을살

려주신 신령님의 은혜에 감사드리게 되

었고 저도 어려운 이웃이나 동기간을

돕고싶었습니다. 

제가잘사는사람도아니고형편이넉

넉하지 못해서 본격적으로 주변사람들

은 도울 수가 없었고 제 동기간인 큰형

님과둘째형님, 셋째형님그리고막내동

생 가족을 근 20년가량 제 집에서 보살

펴드렸고돌아가신큰형님의자식과작

은형님의자식을키웠습니다. 그당시에

는 정말 힘이 들었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보람은있었다고생각합니다.

필자 : 네. 법사님의 인품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지는군요. 집안이나 동기간

말고 남을 도우신 적이 많다고 하는데

간략하게설명부탁드립니다. 

김남철 법사님 : 네. 부끄럽지만 말씀

하시니답변드리겠습니다.

신을 받고 얼마 안되었을 때의 일입

니다. 아버지가 교도소에 가고 엄마가

도망을 가서 홀로 된 여자아이 한명과

아버지는 죽고 엄마는 돈벌러 나가서

안돌아온불쌍한남자아이한명을키웠

고, 15명의 불우한 아이들을 가르친 것

이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못 배우

고 가난해도 불쌍한 이웃이나 특히 불

우한어린아이들을돕고가르치고도울

수 있게 도와주신 신령님께 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힘닫는데까

지는최선을다할생각입니다.

필자 : 네. 김법사님의 선행이 우리 무

교인들의 명예를 드높여주신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제일 자신있는

거리와 김법사님의 몸주신과 신주력에

관해말씀해주시겠습니까?

김남철 법사님 : 네. 12계단 작두타기

가 제일 자신있고 12계단 작두를 탈때

가제일좋습니다. 

이유는 작두굿을 하면 제가집이 큰

덕을 봅니다. 그래서 작두굿을 좋아하

게 되었습니다. 만신은 제가집이 덕보

는 것을 제일로 치지 않습니까? 

저의 신주력은 처음에는 용궁, 칠성

줄이 강했으며 나중에는 궁대신, 벼락

대신이강하게들어왔고무지개언덕에

서 천신줄을 타고 온 17세 도령이 저의

주력이고외가부리조상이대신줄로들

어오셨고, 친할머니가 별성으로 오셨고

증조할아버지와 고조할아버지가 신장

대로 내리셨고 대조할아버지는 침통으

로점을보시던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생에 천상의 선관이었

는데 천상에서 죄를 지어 첫번째 윤회

(輪廻)에 백로로 태어났고 두번째 윤회

에 청학으로 태어났고 세번째 윤회에

개로 태어났고 네번째 윤회인 현생(現

生)에 사람으로 환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업장을 씻고자 많은 노력을 하

고싶은것입니다. 

필자 : 네.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무교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 동료

무교인들에게 하고 싶은신 말씀 있으

시면부탁드립니다. 

김남철 법사님 : 네. 내문서가 정법이

고내할아버지만최고라고생각하시는

만신이 많으신데 이 기회에 다른 사람

의 문서도 소중하고, 다른 만신의 할아

버지도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며 서로

존중하고서로합심해서단합된무교인

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

또 굿은 함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

니다. 특히병굿이나내림굿같은굿은신

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술을 먼저 해야

될사람을병굿을먼저하면위험할수있

습니다. 병굿을하기앞서병의원인이벌

전인지 아니면 몸에서 병이 생겨서 아픈

것인지를 분명히 가리를 잡아야 할 것입

니다. 몸에병이생겼다면먼저수술을해

야 탈이 없고 벌전으로 인해 아플 때 굿

을해야탈이없고완쾌될수있습니다. 

내림굿또한마찬가지입니다. 신이오

셨는지의 유무와 불릴신인지 못불릴신

인지 정확한 판단과 귀신의 장난인지

허주의 조화인지도 정확히 구별하여 내

림굿을해야된다고생각됩니다.

필자 : 네. 지금까지 장시간 인터뷰에

협조해주신김남철법사님께감사드리

며 대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과

함께 김남철 법사님의 건승을 빌며 오

늘인터뷰를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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