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작두의 명인 안동 학가산 약상사 김지안 선생님

12작두의 명인 안동 학가산 약상사 김지안 선생님

관리자 0 1,031 2021.03.1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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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작두의 명인 안동 학가산 약상사 김지안 선생님 010-9318-5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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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같은 분위기에서 정통굿을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굿, 치성, 정성, 각종살풀이등

신령님문서를배우고싶은제자님들!

징, 장구, 바라 등 신의 법수를 배우고 싶은 제자님들!

언제든지 방문상담 환영합니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 귀여리길 7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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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약 230Km인 안동은 충(忠)·효(孝)·예(禮)의역사와전통을자랑한다.

오늘‘이달의 명사를 찾아서’에서 소개해 드릴 이곳 선비의 고장 안동의 명사이신 김지안 선

생님의 약상사 도량을 안동의 명산인 892m의 학가산과 782m의 황학산이 병풍처럼 감싸 안은

모습이 학이 날개짓하면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 같다. 그래서인지, 사찰 이름이 학가산 약

상사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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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달의 명사를 찾아서”에서 소개해 드릴 김지안 선생님은 신축년 유월 십삼일 황학산의

산천기운과 낙동강 용왕님의 정기를 받고 학가산의 기운을 받고 함창김씨 가문의 1남 2녀 중 막내

로태어났다.

김지안 선생님은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부터 주변의일을 말하였다고한다.

그런데 신기하게 하는 말마다 모두다 현실로 이뤄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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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누가 죽는다고 하면 누가 죽었고, 누가 사고가 난다고 하면 누가 사고가 났고, 어디서 불이

난다고하면 틀림없이 불이 났다고한다.

그래서인지 어린 김지안 선생님은 많이 놀랬고 말을아끼기시작했다고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이미말문이열렸던것이다.

그래서인지, 어렸을때부터 몸이 약하고 아팠으며 원인 모를 신병으로 매일매일 병고를겪었다. 

그중에서도 공황장애는 심각하여 차를 타지 못하는 상태까지 진행되어 매일 20~30리를 걸어서

학교를다녔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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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신이 오셔서인지 말끝마다 신령님을 호명하게 되었으며 알수없는 꿈도 많이 꾸게

되었다고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너는 함창김씨의 후손이고 함창김씨는 가야국의 마지막 왕손이라는 말을 듣고

본인이 가야국의 왕손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지안 선생님이 어려서부터 신령님이 오셔서 말문이트고 신병을 앓은 이유가있었다.

김지안 선생님의 증조모님과 외증조모님이 큰무당이었고 외조모님 또한 강원도에서 이름난 큰

무당이었으며 고모님 또한 큰절을 소유했던 유명한스님이었다.

이러한 김지안 선생님의 가문은 전통적인 무가(巫家)였던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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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대대로 무(巫)를 업으로 삼는 명문 무가(巫家)의 후손이었던 관계로 신이 일찍오셨고 나라

에 크게 이름이 나게 된것이다.

김지안 선생님이 스물 세살이 되던 해 신령님의 부름을 받고 첫번째 내림굿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집안의 반대가 심해 내림굿을 받고 입산을했다고한다.

입산하여 도를 닦던 중 부모님이 산으로 올라 오셔서 강제하산을 시켜서 산을 내려와 2년을 참

으며 견뎠으나 스물 다섯살에 또다시 신령님의 부름을 받고 두번째 내림굿을 받게되었다.

그러던 중 스물 여섯살에 해주오씨인 대주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고 정상적인 삶을 살다가 세

번째 신의부름을 받게 되었다고한다.

남편과는 뜻이 달라 이혼을 하고 12작두의 명인인 오봉제 선생님에게 내림을 받고 직속제자가

되어 수행하고 정진하여 오늘에 국무(國巫)인 나라무녀(巫女)가되었다고한다. 

학가산 약상사 김지안 선생님의 프로필과 약력이 너무많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2006년 일월산 장군봉산신제, 

2006년 영남산 산신제, 

2009년 소백산 산신제 및 인삼축제, 

2010년 4대강 용신제(한강 두물머리), 

2010년 낙동강용신제, 

2011년 안동 천지암산신제, 

2014년 일월산장군봉산신제, 

2015년 김해남산위령제, 

2015년 밀양당말리당산제, 

2015년 통영바다풍어대제,

2015년 일산장군봉산신제, 

2015년 인왕산 산신제,

2017년 한민족평화기원대축제(남산 무무절

제정선포식) 등 많은 나라굿, 당굿, 대동굿 등을

주관하였음.

이로써 김지안 선생님의 소개를 간략히 마치고

인터뷰를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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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한국민속신문사대표 정원모입니다. 

김지안 선생님의 명성은 많이 들어 알고 있습니다. 바쁘신와중에 한국민속신문의 취재에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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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안 선생님:네~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렇게 시골까지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경신연합회와 30만 무교인을 위해 애쓰시고 고생하시는 이성재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필자:제가 듣기로는 선생님께서 10년 이상 무료급식소에 모든 재료를 공급해서 어려운 이웃들

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셨고, 고아원, 양로원, 경로당 같은 단체와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

장에게도 사랑의 봉사를 하셔서 사회로부터 많은존경을 받고 계신데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시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지요?


김지안 선생님:네~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저의 신(神)아버지인 12작두의 명인인

(故)오봉제 선생님의 가르침도 있었고, 저의 증조모님, 외증조모님, 외조부님, 고모님이 큰무당이

거나 큰스님이셔서 그분들의 이웃사랑 영향이 컸다고봅니다. 

필자: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활동과 봉사로 우리 무교의 입지와 위상을 높여주실 것을 

탁드립니다.

김지안 선생님 신령님을 모시면서 좋았던 적은언제입니까?

김지안 선생님:네~ 신령님을 모시면서 좋았고 보람있었던 일은 너무 많아 기술하기 어렵지

만 몇가지로 요약한다면, 아파서 실려왔던 사람이 신령님의 원력으로 걸어서 나갔을 때 보람이

있었고, 정신나간 아이를 고쳐서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행복했고, 집나간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

와 부모님의 말씀 잘듣고 효도하며 사는 것을 볼 때 행복했고, 자손이 없는 집에 삼신과 칠성님의

보살핌으로 자손이 생겼을 때 행복했고 보람을느꼈습니다.


필자:네~ 말씀잘들었습니다.

김지안 선생님? 우리 무교(巫敎)인들이 반드시 고쳤으면하는것이있으면말씀해주시겠습니까?

김지안선생님:네~ 우리 무교(巫敎)인 들이 꼭 고쳤으면 하는 것은, 굿 안하면 죽는다는 말과 자

신과 자신의 신령님만 옳고 다른 사람과 다른사람의 신령님은 옳지 않다고 편애하는 것도 고쳤

으면 합니다. 그리고 음식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아꼈으면좋겠습니다.

쌀한톨에 농민의 피와 땀과 정성이 깃들어 있음을 잊지 말아야할것입니다.

필자:네. 김지안선생님 후배 무교인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김지안선생님:네. 나보다 남을 인정하는 자세를 가지면 우리 무교도 단합하고 단결할 수 있습

니다.

이제부터라도 나보다 남을 받들고 남의 얘기를 존중하고 다른 신령님도 내 신령님처럼 똑같이

받들어 하나로 단결된 무교의 힘을 사회와 국가에 보여주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우리

무교는 더이상 차별받지 않고 떳떳한 종교로 거듭날것입니다.

두번째로 하고 싶은 말은“목표를 갖는 제자”가되라는것입니다.

목표없는 사람과 목표없는 인생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목표를 갖고 그 목표

를 달성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자가 됩시다.그리고 세번째로 드리고 싶은 말은“남에게 본

(本)이 되는 제자가 되자”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손가락질이나 욕을 먹는 제자보다는 바른

행실과 바른언행으로 다른 사람의 모범이 되어 타인으로 부터 존경받는 삶이 신령님이 원하는

삶이아닐까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은“기술을 알뜰히 확실히익혀라”입니다. 

영검은 신에서 주지만 재주는 제자의 피나는 노력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잊지말아야합니다.

배움은 때가 있습니다. 배울수 있을 때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확실히 배워야 나중에 후회가 없

다고생각됩니다.


필자:네~ 마지막으로 김지안 선생님께서 꼭 하고싶으신일이있다면무엇입니까?

김지안 선생님:네~ 저는‘한·중·일 3국의 전쟁군웅위령제’를 올려 꽃다운 나이에 나라의

부름을 받고 억울하게 이름없이 쓰러진 젊은영혼의 넋을 달래주고 위로해 다시는 전쟁의 참상이

재발 되지 않도록 한국, 중국, 일본3국의백성들의 마음을 담아 3국 합동위령제를 지내는 것이 제가 추진하는한·중·일전쟁군웅위령제입니다.

필자:네~ ‘한·중·일 3국의 전쟁군웅위령제’가동북아평화의기원이며세계평화의초석이

될것이라생각됩니다.

김지안 선생님이 추구하고 계신 전쟁방지 ‘한·중·일3국의전쟁군웅위령제’가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지길 기원하며 대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과 함께 김지안 선생님의 건승을 빌

며인터뷰를마칩니다.

바쁘신 와중에 취재에 응해 주신 김지안 선생님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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