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산 文殊山

문수산 文殊山

관리자 0 853 2021.03.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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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기 김포시 월곶면()

높이

376 m

문화재

문수사


높이 376 m.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 때 축성한 산성이 있으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던 적이 있다. 산성 안에 문수사()가 있다. 


문수산(文殊山)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 산 35-1번지에 있는 산으로 해발 고도 376m이다. 김포시 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조선시대 숙종(肅宗) 때 축성한 산성이 있는데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다고 한다. 문수산 산자락, 산성 안으로는 문수사(文殊寺)가 세워져 있다. 


전해지는 이야기

문수산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비아산으로 나오는데 통진현 읍에서 북쪽 6리에 있는 진산이었다. 기록에는 문수사(文殊寺)와 흥룡사(興龍寺)라는 이름이 적혀있고 '문수사 흥룡사는 함께 비아산에 있다'는 기록이 나온다. 여지승람이 편찬된 중종 25년간(1530년)까지는 적어도 문수사와 흥룡사가 현존했던 것이고 비아산은 문수산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통진은 지금의 김포 월곶면 일대를 일컫던 지명으로 통진현으로 독립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한 때는 통진도호부(通津都護府)로 승격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김포시의 한적한 면으로 자리잡고 있다.

범우고(梵宇攷)[2] 가 발행된 정조 23년(1799년)에는 흥룡사가 이미 사라져 없는 것으로 기록돼 있다.

또한 전등본말사지(傳燈本末寺誌, 전등사와 그 말사를 기록한 책)에 있는 문수사지(文殊寺誌)에도 ‘통진 비아산 문수사’라는 기록으로 보아 비아산은 지금의 김포 월곶면 문수산 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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