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 무교인의 종교법인을 위하여…

30만 무교인의 종교법인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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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단기 4349년 5월 25일 11시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뮤지엄 웨딩홀에서 30만 무교인의 상징이자 대표격인 사단법인 대한 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이 취임하셨다. 필자가 보기에는 역사적 숙명에 의해 천지신명의 부르심을 받으시고 취임한 것으로 보인다.무교인임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무교인이라고 호적에 등재한 분, 한평생 대한민국 무교를 위해 헌신하시고 올바른 행동과 신앙 생활로 모범이 되셨고 피나는 노력으로 무교(巫敎)의  준문화재가 되신 분이 경신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한 것은 크나큰 영광이자 우리 무교인의 복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30만 무교인을 위해서 큰 일을 하실 수 있도록 이제는 우리가 나설 차례이다. 30만 무교인은 이성재 이사장님을 위주로 똘똘 뭉 쳐 무속의 새역사를 열고 잃어버린 옛 명예와 권위를 되찾아야 할 것이다. 반만년의 찬란한 역사를 가진 우리 대한민국은 선사시대 고분과 유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우리 무교인이 다스렸던 나라이고 고대국가  즉, 고구려·백제·신라  또한, 우리 무교가 주측이 되어 하늘을 섬기고 백성을 다스려 왔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단군의 홍인인간 사상이며, 10월 상달에 하늘을 섬기는 제천의식인 고구려의 동맹, 12월에 부여의‘영고’를 행사하였고 삼한 옥저 동예 또한 그러했고, 고려시대에도 태조왕건 때 부터 토속신에 대한 제례였던팔관회를 행사하였다. 또한,불교를 탄압하고 유교를 숭상하던 이씨 조선도 소격서를 두고 하늘에 제사를 지냈으며 가뭄 때 기우제천제, 산신제를 지내 국태민안을 염원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반만년을 이어온 찬란한 우리 무교가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식민사관에 의해 미신이라는 오명과 쟁이로 평가절하 되었고 사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무시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자 무당은 보살남자 박수 무당은 법사라는 칭호로 평가절하 되었다. 과연, 우리 무교인의 호칭이 보살이며, 법사인가 묻고 싶다? 하루빨리 우리에게 걸맞는 호칭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무교가 헌법적인 형식을 갖춘 "종교법인으로 재탄생"해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과연? 누가 무교를 종교법인으로 만들어 우리를 미신이 아닌 떳떳한 종교지도자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해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런 대업을 이루려 할 때 우리 모두는 그를 도와 무교를 종교화하는데 초석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작금의 사태가 해결 되리라 본다. 최순실을 무당으로 만들어 우리 무속인을 죽이려 하고, 신성한‘굿’의식을 평가절하 하고 있다. 심지어 박대통령과 나라가 굿판에 놀아나고 있다, 정치인이 굿을 했거나 굿판에 있었다는 사실을 문제삼기 시작했으며, 그사실을 부끄럽거나 나쁜 일로 몰고 가고 있습니다. 30만 무교인과 5천만 조선백성에게 묻고 싶습니다! 최태민목사가 무당입니까? 최태민 목사는 말 그대로 목사입니다. 왜? 최태민과 최순실을 무당으로 만들고 그들이 한 행위를 국정을 흔든 굿판으로 매도합니까? 그것은 우리 30만 무교인이 한곳으로 단결하지 못하고 모래알처럼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들 기독교 세력은 똘똘뭉쳤기에 이 나라를 장악할 수 있었고 이 기회에 우리 무교를 죽이려는 책동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명백한 종교전쟁이자 종교탄압입니다. 30만 무교인 형제 여러분! 저는 오늘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30만 무교인이 똘똘 뭉치고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하며 올바른 수행과 올바른 무속행위를 하여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다시는 우리를 TV방송이든 신문이든 인터넷에서든 폄하 하거나 모략하는 악의적인 방송이 나오지 못하도록 우리의 명예를 회복합시다. 이것은필자가 민속신문사 대표를 맡게된 이유이며 사명이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민속신문은 30만 무교인의 눈과 귀로써 이성재 회장님을 보필하며 우리 무 교의 발전과 권익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신문사로 재탄생 하겠습니다. 이것으로  간략하나마  취임사를 대신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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