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당선과경신연합회의나아갈길

문재인대통령당선과경신연합회의나아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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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당선과 경신연합회의 나아갈길

2017년 5월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32,808,377명의 투표인 가운데 13,423,784명의 득표를 얻어 2위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후보를 557만표 이상의 차이로 제치고 큰 득표율을 기록하며 19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의미는 기존의 대선과 남다른 의미가 있다. 첫번째 의미는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탄핵인용되어 치뤄진 보궐선거이고, 두번째 의미는 세대별, 연령별, 골고루 지지와 득표율을 얻었다는 점이고 세번째 의미는 영남과 호남의 지역주의의 벽을 넘고 전국적으로 고른 득표율로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는 점이다. 어찌됐든 하늘의 뜻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와희망은크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하자 마자 청와대를 개방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친근함을 연출했고 비정규직의 전원 정규직화와 치매노인의 국비지원 등 각종 선거공약 실천에 들어갔다.

대통령의 지지율도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80% 이상의 지지율을 얻고 있다. 이는 문재인대통령이 준비된 대통령이고 법조인 출신에서 증명하듯 법과 원칙을 앞세우고 강자보다는 약자의 편에서 가진자보다는 서민의 입장에서 올바른 사회정의와 참다운 국정운영을 하고 계시다는 증거일것이다.그러나 넘어야 할 산도 많을 것이다. 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인‘사드문제’로 중국과 러시아와의 충돌문제도 해결해야 할 중대사항이고, 위안부문제와 한국과 일본의 과거사 문제,독도 영유권 문제 등 산적한 한일관계도 부담이 아닐 수 없고, 북한 김정은정권의 핵개발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일명ICBM의 개발로 미국과의 마찰로 인해 한반도의 전쟁상태가 조성되고있다.

한반도의 전쟁을 막고 민족공영의길을 걷게 하는 막중한 책임도 문재인대통령의 양어깨에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또한, 국내문제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분열된 국론과 민심을 통합해야 하고 필요에 따라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 문제까지 검토해야 할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탄핵으로 인한 대통령 부재로 산적한국내문제 또한 문재인 대통령이 해결해야할 문제일 것이다.

먼저 BBK 주가조작 사건과 4대강비리의혹 등을 정확히 진상파악을 하여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것이다.또한 대통령 부재와 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경제위기와 장기침체의극복과 사회불평등의 해결 등 역대 어느정권보다 많은일들이 쌓여있다.다행히 하늘이 도와 능력있고 준비된 대통령이 당선되어 마음이 놓인다.하늘이 내려주신 크나큰 복이라 생각된다.

우리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도 2016년 5월 25일 용산전쟁기념관에서 故 최수진 이사장님의 별세로 최남억 최수진 이사장의 뒤를 이어 3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취임 후 어느덧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경상도 전라도 지방에서 삼족오라는 무속단체가 무서운 기세로 서울쪽으로 교세를 확장하고 있고, 성수청, 토속문화, 무속연합 등 수많은 무속단체들이 생겨나 경신연합회 존립을 위협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뿐만 아니라, 많은 무속인들은 경신연합회가 해준게 뭐가 있느냐며 협회의 지속적인 가입을 꺼리고 있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지부장님들이 월회비 징수와 포교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종교인 개인소득에 대해 6~38%의 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내도록 한 법안이 2015년 12월에 국회를 통과 했고 김동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취임하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것이라고밝혔다. <2면에계속>


한국민속신문사 대표

천도사 정원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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