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구영신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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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0 701

송구영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사다난했던 2016년 (병신년) 한해도 다 저물었고 대망의 2017년 정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먹구름 같았던 2016년의 크고 작은사건,사고 중 최순실 게이트는 메가톤급 사건이자 사고였다. 대한민국의 성장을 멈추게 한 사건이자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정을 농단한 중대한 사건이었고, 우리 무교인들에게는 크나큰 족쇄이자 멍에로 다가왔다. 먼저, 최순실의 아버지인 故 최태민 목사가 무당으로 둔갑하면서 우리 무교인의 위상과 품위를 훼손하려 했으며 신성한 굿과 신령님에 대한 의식을 폄하하며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가 굿을 하거나 신령님께 정성을 드리는 의식을 했을때 마치 죽을죄를 지은 죄인처럼 나쁘게 몰아 부쳤으며 굿과정성을 드리면 안되는 것 처럼 매도했다.최태민의 최종 신분은 목사이며, 목사는 기독교인인 것이다. 국정을 농단하고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한 장본인은 기독교인이지 우리 무교인이 아닌 것이다. 허나 기독교인은 똘똘 뭉쳐있고 종교법인에 등록된 정식 종교인이고 우리 무교인은  본인과 본인 신령님만 최고라고 생각하는 모래알 의식으로 뿔뿔히 흩어져 있고 아직 종교법인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전통 토속 종교에 머물고있다.

즉, 우리는 무속인미신이라는 부당호칭부당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며 똘똘뭉친 기독교 세력들은 최순실 게이트로 국가가 뒤숭숭 해지자 최태민을내세워 굿과 신령님께 정성드리는 의식을 폄하하고 무교인들을 짓밟고 탄압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 세력의 이러한 일련의 행동으로 지금 우리 무속인은 심각한 생존권 위협에 처해 있다. 서울과 경기를 비롯해 전국 조선팔도의 할아버지 법당에 손님이 없다. 이대로 가다간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 이성재 이사장님은 이러한 형국에 맞서 무교인 지도자로는 최초로 우리를 탄압하고 폄하하 언론과 기독교 세력에 맞서 최태민과 최순실은 우리와 관계가 없음을 천명하고 명예훼손을 중단하고 올바른 보도를 할 것을엄중 경고했다. 30만 무교인 여러분!  존경하는 대한경신연합회 형제 여러분.이제부터라도 대동단결하여 우리도 종교법인을 만들어 부당한 여론을 잠재우고 우리를 탄압하려 하는 타종교에 당당히 맞서고 우리의 권리와 생존권을 지킵시다. 이젠 다시 태어 납시다. 어둡고 춥고 절망적인 2016년도는  다 잊고 찬란한  2017년도의 희망찬 문을 활짝 엽시다. 이젠 대망의 정유년인

2017년의 시작이다. 힘찬 출발을 하기에 앞서 지난 2016년도를 돌이켜 보자. 2016년도 3월 25일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의 큰별인 최수진 이사장님의 별세로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과 30만 무속인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져 들었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훌륭한 인품과 뛰어난 리더쉽을 갖춘 새남굿보존회 회장님이신 이성재 이사장님경신연합회 이사장에 추대 되면서 30만 무교인과 대한경신연합회는 새로운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사장에 취임한 이성재 이사장님은 취임하시면서 무속인의 단결과 화합을 강조하셨고 무교의 종교법인을 통해 무속인을 종교인으로 끌어 올려 무교인의 권익향상과 지위향상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 작금의 어려운 경제사정은 우리 무속인이 종교법인이 되지못해 더 힘들고 더 어렵게 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연말연시만되면 각종TV나 방송에서 우리무교의 안좋은 면만을 부각시켜 종교탄압에 가까운 편파방송을 내보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설상가상으로 최순실 사건으로 우리 무속인과 굿 의식을 폄훼하면서 우리 무속의 경기는 최고로 힘든 상황에 봉착했다. 이 어려운 위기상황을 돌파하는 방법은 훌륭한 지도자 이성재 회장님을 중심으로 똘똘뭉쳐 무교를 종교법인으로 만들어 각종 여론이나 기타 종교단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우리의 권리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제는 몸으로 행동할 때가 온것 같다.


2017년1월15일

한국민속신문사대표

천도사 정원모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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